대규모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하고 있는 마이크론에서 WD 그리고 인텔에 이어서 차세대 낸드 기반인 SSD 인 64레이어(층) 3D TLC 기반의 SSD를 본격적으로 출시 일반 리테일 및 기업용 시장에 판매에 들어갔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이 신형 MX500 1TB 모델을 입수하여 얼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그 전에 우선 새롭게 출시가 되는 MX500 과 기존의 MX300 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스펙 등을 비교해 보도록 하자. 


Crucial MX300 SSD Series



마이크론 크루셜 MX300 시리즈는 32층 TLC 3D 낸드 기반의 SSD로 2.5 인치 규격와 메인보드에 있는 M.2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2280 SATA3 규격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2가지의 서로 다른 폼팩트로 출시가 되었지만 M.2 규격 제품의 경우는 "NVMe"를 지원하지 않고 SATA3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인보드 마다 차이가 있지만 별도의 추가적인 설정 없이 마치 2.5 인치 처럼 인식,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다.  


3D 낸드로 넘어서면서 동일한 칩셋에 보다 많은 저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이제는 저용량이라고 볼 수 있는 128GB 대 제품들은 출시가 되지 않고 가장 저용량 모델인 275GB 제품으로 판매가 된다.  그리고 제품의 사후 보증 기간은 3년이다. 


Crucial MX500 SSD Series



64층 3D TLC 낸드로 생산이 되는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시리즈는 MX300 시리즈와 동일한 라인업 구성을 갖는다.  우선 규격에 따라 2.5인치와 M.2 규격으로 나뉘며 그에 따라 동일한 용량으로 구성이 되는데 250GB, 500GB, 1TB 이렇게 3가지 모델을 기본으로 2.5인치 제품의 경우는 최대 2TB 모델까지 출시가 되었다.   MX500 1TB 모델의 공식 가격은 $ 259.9 이며 최고용량 제품인 2TB 모델은 아직 가격이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이 제품의 2배 정도에 해당되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유통사인 대원에 따르면 기존의 MX300 모델과 용량대비 가격적인 부분에서 큰 차이가 없을 거라고 한다.   공식 출시가 된다라고 하면 그 때 가격에 대한 부분도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해 드리겠다. 


MX300과 MX500 의 차이점은 2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첫번째 SSD의 가장 핵심적인 소재인 낸드 플래시가 32층 3D TLC 에서 64층 3D TLC로 달라졌으며 두번째는 SSD의 성능을 판가름 짓는 마벨의 88SS1074 컨트롤러에서 실리콘 모션의 SM2258 로 달라져서 해당 컨트롤러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읽기 성능이 약 10% 정도 향상이 되었다.  그리고 외형상의 변화에서 느낄 수 없지만 기존의 MX300 시리즈의 3년 사후 보증 기간을 가졌지만 MX500 시리즈의 경우는 5년으로 늘려 상대적으로 전 세대 제품에 비해 높은 내구성을 확보한 듯 하다.


마이크로 크루셜 MX500 1TB 자세히 보기


스펙적인 부분은 제품군 별로 위에서 간단하게 봤지만 다시 한번 1TB 모델의 스펙과 제품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여러가지 가장 눈에 띄이는 스펙들은 빨강색으로 처리를 해두었지만 정말 눈을 크게 뜨고 봐야할 것은 바로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격이다.  동일한 용량을 지닌 MX200  모델에 비해 약 200달러 정도 저렴해졌는데 이는 MLC 기반에서 64층 3D TLC 기반으로 달라진 것이 용량대비 가격을 크게 내렸다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늘어난 워런티 기간과 기존 세대들이 마벨 칩셋을 사용했어지만 이제는 실리콘 모션의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큰 스펙의 차이이다. 


 

 

그 외에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 없는 SSD인 만큼 간단한 설치 설명서와 노트북에 해당 SSD를 장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높이에 대한 차이를 보정해주기 위한 플라스틱 소재의 스패서가 포함되어 있다. 





2.5인치의 크기와 7mm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 표준적인 형태의 SSD 외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외형적인 특색은 없다. 




제품의 분해는 상당히 쉬운 편인데 2.5인치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 양쪽 면에 4개의 나사를 풀게 되면 바로 내부 SSD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품의 후면에는 256Gb 규격을 가지고 있는 총 8개의 63층 3D TLC 낸드 플래시와 256Mbit의 용량을 지니고 있는 마이크론 7VP75 캐시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는데 양쪽 면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캐싱하는데 이 메모리는 933MHz 로 작동을 하며 DDR3L 기반이다.  총 2개로 512Mbit 의 캐시 용량을 가지고 있다.  후면에는 캐시 메모리 외에 실리콘 모션의 컨트롤러는 열을 식히기 위해 별도의 서멀패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 위 이미지의 차례대로 3D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DDR3 캐시 메모리 그리고 실리콘 모션의 SM2258 컨트롤러의 모습이다.


이 제품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3가지의 시나리오로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다.  우선의 인텔의 X299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칩셋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SATA3 포트에서 성능을 확인해 볼 것이며 추가적으로는 AMD의 X370 칩셋의 고유 성능 마지막으로 X370 칩셋 메인보드에 추가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ASMedia의 ASM1061 칩셋에 연결하여 이 제품의 성능을 확인해볼 것이다.


인텔 X299 칩셋에서의 성능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9 7900X

● 메인보드 : ASUS X299-E GAMING

●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GTX 1080 FE

● Memory : Team Group NightHark 16GB X 4 DDR4-3200 XMP

●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 64비트 


HD Tune Pro 5.6 




우선 첫번째 테스트로 HD Tune Pro 를 통해 해당 SSD의 읽기 및 쓰기 성능을 확인해봤다.  이 테스트에서는 연속적인 읽기 부분 속도가 평균 400MB/s 정도의 속도를 보여주었으며 쓰기 속도는 평균 337MB/s 의 속도를 보여주었다.  읽기 속도는 전 용량대별로 균등하게 안정적인 직선 형태를 보여주었으나 쓰기의 경우는 약 400GB 대 정도에서 한번의 하락이 있고 연 이어져 낮은 쓰기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읽기와 쓰기 캐시는 약 400MB/s 미만으로 그리고 쓰기는 이보다 낮은 350MB/s 내외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제 다른 테스트 등을 확인 해보도록 하자. 


AS SSD Benchmark 




ATTO Disk Benchamrk 
 



CrystalDiskMark 5.2.2 x64
 



제조사인 마이크론의 스펙 상에 표기가 된 읽기 및 쓰기 성능은 여러 개의 벤치마크 테스트 중에서 ATTO Disk 와 CrystalDiskMark 의 성능 결과와 비슷했다.  읽기 560MB/s 그리고 쓰기 510MB/s 는 2개의 테스트 결과가 가장 습사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AMD X370 칩셋에서의 성능 


 

● 프로세서 : AMD 라이젠7 1800X 

● 메인보드 : ASROCK X370 TAICHI

● 그래픽카드 : NVIDIA GeForce GTX 1080 FE

● Memory : Team Group T-FORCE 8GB X 2 DDR4-2666 XMP

● 운영체제 : 윈도우10 프로 64비트 


HD Tune Pro 5.6  




앞서 봤던 성능과는 달리 X3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에서 읽기 성능은 평균적으로 420MB/s 정도가 나왔으며 쓰기의 속도는 315MB/s 정도로 인텔의 X299 칩셋보다는 높게 나왔다.  그리고 읽기의 성능은 X299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동일하게 깔끔한 선형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쓰기 성능의 경우는 동일하게 약 400GB 정도 부터 한번 하락을 하게 되는데 그 이후로 낮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쓰기 성능의 특성을 보여주는 듯 했다. 



 

AS SSD Benchmark  



 

ATTO Disk Benchamrk  



 

CrystalDiskMark 5.2.2 x64 



하지만 HD TUNE PRO 테스트를 제외하고 다른 테스트에서는 앞서 봤던 X299 칩셋에서의 테스트 결과와는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ASMedia ASM1081 칩셋에서의 성능 


이번에는 마지막 테스트로 메인보드에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ASMedia의 외부 칩셋인 ASM1081에 이 제품을 물려서 동일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HD Tune Pro 5.6  




 

AS SSD Benchmark  



 

ATTO Disk Benchamrk  



 

CrystalDiskMark 5.2.2 x64 



 

일반적인 메인보드에서 제공하고 있는 칩셋의 SATA3 포트의 경우는 제조사가 기본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스펙에 걸맞는 읽기 혹은 쓰기 성능을 보여주나 추가적인 칩셋에서 제공하고 있는 SATA3 포트에서는 이상하게 성능의 저하를 보여주었다.  수치상으로 본다라면 약 20~25% 정도 읽기와 쓰기 성능의 저하가 나타났는데 혹시 오늘 리뷰의 주인공인 마이크로 MX500 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 아닐까 싶어 동일한 컨트롤러에 인텔의 3D 낸드 제품인 545S 250GB 제품의 테스트를 한번 더 진행해봤다. 



▲ 좌 X370 칩셋의 SATA3 포트 성능 / 우 ASMedia의 SATA3 포트 성능


희안하게도 다른 SSD로 동일한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도 비슷한 성능 저하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하면 SSD는 칩셋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포트에 꼽아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나 추가적인 칩셋이 제공하는 SATA3 포트를 활용할 때는 약간의 SSD 성능 저하는 감안해야할 듯 하다. 


128GB 대에서 250GB 대의 주력 모델의 변화 그리고 상위 모델들의 변화


브레인박스에서는 여러 차례 M.2 그리고 2.5 인치 기반의 SSD들의 리뷰를 통해 2.5인치 기반의 SSD가 가지고 있는 속도, 성능의 한계를 봐왔다.  이 제품은 스펙상으로 볼 때 전 세대에 비해 읽기와 쓰기 성능이 약 10% 정도 향상이 되었지만 현재 가장 빠른 성능을 내는 NVMe 기반의 M.2 SSD 보다라는 느린 속도였다.  하지만 일반적인 2.5인치 SATA3 규격의 SSD의 눈높이를 보게 되면 적당한 수준의 성능을 낸다라고 정리할 수 있을 듯 하다.  하지만 동일한 64층 3D TLC 낸드 기반의 SSD와 다른 점은 전세대의 MLC 혹은 32층 3D 낸드 플래시 기반의 SSD 보다 상대적으로 긴 5년이나 긴 사후 서비스 시간을 갖는다라는 점일 것이다.   그리고 64층 3D TLC 기반의 SSD를 5년 간 사후 지원해주는 업체는 현재까지 인텔과 마이크론이 유일하다.  



이번 리뷰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하위 모델들 즉 주력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250GB 제품과 500GB 제품들을 이 제품과 비교를 해서 용량대비별 읽기와 쓰기 성능 차이를 보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쉽다.  아마도 다른 제조사들의 제품들과 동일하게 캐시 메모리에 대한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아마도 250GB 모델의 경우는 256Mbit 의 캐시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500GB 제품은 아마도 1TB 와 동일한 캐시 메모리 크기를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또한 기사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지만 제품의 손쉬운 데이터의 이전 및 해당 SSD의 설치를 위해여 추가적으로 유튜브의 동영상 및 소프트웨어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백업 프로그램인 어도니스의 트루 이미지를 크루셜의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딩 받아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톱 혹은 노트북에 운영체제가 담겨있는 하드디스크 혹은 저용량의 SSD를 빠르고 편리하게 옮길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많은 SSD 제조업체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높은 검증을 완료 했기 때문에 신뢰성이 뛰어나며 사용하기 편리하므로 이 SSD를 구입하여 자신의 데이터를 옮기려고 한다라면 반드시 사용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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