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한 저렴한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한다면, 메인보드 역시 저렴한 제품을 고려하기 마련이다.

현재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 중 저렴한 모델군을 찾는다면,

 

분명 인텔 H110과 B15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들 중에서 고르게 될 것이다.

최근에는 고급형 제품군에서도 좋은 인기를 얻고 있는 ASRock은 원래 '가성비'로 통하던 보급형 제품군에서 큰 인기를 얻어낸 제조사다. ASRock은 스카이레이크 세대로 전환하면서 괜찮은 가성비의 제품들을 출시했다.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저렴한 메인보드는 어떤것이?

먼저 H11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중 Asrock의 가장 저렴한 제품은 ASRock H110M-DGS 디앤디컴이다.

이 메인보드의 전원부는 4페이즈 구성이며 모스펫 부위에 히트싱크가 장착되어 있다.

동가격대 제품중에서는 유일하게 차별화 된 부분이다.

 

메모리는 DDR4 2133MHz를 지원하는 듀얼채널 슬롯이 제공되며 PCI-E 3.0 x16, PCI-E 2.0 x1 각각 1개의 슬롯이 제공된다. PCI-E 슬롯을 통해 SSD를 장착하면 NVMe 제원의 최신 SSD도 부팅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다.

 

스토리지는 총 4개의 SATA3 포트가 제공되며 기가비트 인터넷 및 7.1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887 칩셋과 그 주변에 고음질을 위한 ELNA 고급 캐패시터가 장착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현재 68,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 안정화가 이뤄진다면 더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SRock의 가장 저렴한 B150 칩셋 메인보드는 ASRock B150M HDV 디앤디컴이다.

이 메인보드는 한층 강화된 5페이즈로 구성되있으며 메인보드 전체에 솔리드 캐패시터를 적용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혔다. DDR4 2133MHz와 듀얼채널을 지원하는 메모리 슬롯이 2개 제공되며, 시스템 메모리를 최대 32GB까지 구성할 수 있다.

 

확장슬롯은 PCI-E 3.0 x16 슬롯 1개와 PCI-E 3.0 x1 슬롯 2개가 제공된다. 좀 더 많은 x1 슬롯에 SSD 및 외장 사운드카드를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스토리지는 총 6개의 SATA3 포트를 제공하며 5.1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892 칩셋에 고음질 구현을 위한 ELNA 오디오 캐패시터가 적용되었다.

 

H110 보다는 상위칩셋답게 백패널에 HDMI 포트가 제공되며 최저가 8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두 제품들을 이용해 견적을 맞춘다면 좀 더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은 스카이레이크 PC를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스카이레이크 보드에는 윈도우7을 못깐다던데? 이렇게 따라하라

요즘은 대부분 윈도우 설치를 가지고 있는 정품 CD나 USB에 윈도우를 담아서 설치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에 장착된 인텔 100 시리즈 칩셋 및 N3000 계열 메인보드는 USB 칩셋이 네이티브 XHCI로 바뀌었기 때문에 윈도우 7에는 이 드라이버가 없어 문제가 발생한다. USB 메모리나 외장시디롬으로 윈도우7을 설치하려 하면 설치 파일을 찾지 못하는 현상이 그것이다.

 

그래서 윈도우7 셋업파일에 XHCI 드라이버를 포함시키는 작업을 거쳐야 윈도우7을 설치할 수 있다. ASRock은 자사 홈페이지에 윈도우 7 패치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에 설치가능한 윈도우7 ISO를 만들고 USB에 담거나 시디로 구워서 사용하면 된다.

 

먼저 ASRock 홈페이지(링크)에서 Win7 USB Patcher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자. 압축파일을 풀면 위 사진과 같이 준비가 된다.

그리고 본인이 소유한 윈도우 7 CD를 시디롬에 넣거나 ISO 파일을 구해서 따로 준비해두자. 마지막으로 윈도우7을 담을 8GB 이상의 USB 메모리를 장착하면 준비는 끝난다.

 

위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먼저 윈도우7 설치매체를 만들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1번은 가지고 있는 CD나 ISO파일을 이용해 '윈도우7 설치용 USB메모리'를 만드는 방법이다. 2번은 결과물이 CD로 구워지는 것이고 3번은 ISO 파일을 제작하기만 하는 선택지다.

필자는 윈도우 설치용 USB메모리를 만들려고 하므로 1번을 선택하고 NEXT 버튼을 누른다.

 

그 다음은 순정 윈도우7이 위치한 곳을 고르는 단계이다. 필자의 컴퓨터는 E 드라이브가 시디롬이며 윈도우7 CD를 넣어 둔 상태이다. 이미 윈도우7을 담아놓은 USB를 꽂은 상태라면 그 USB메모리의 드라이브명을 고르면 된다.

또한, ISO 파일만을 따로 구한 상태라면 Browse를 누르고 iso파일을 선택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윈도우7을 담을 USB 메모리 드라이브명을 고르면, XHCI 드라이버 통합 및 파일 복사가 시작된다.

 

패치가 완료되면 Exit를 눌러 종료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윈도우7 설치용 USB메모리는 이제 문제없이 어떠한 스카이레이크 시스템에서도 윈도우7을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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