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 e스포츠 관련 문화의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면 빠지지 않는 존재가 바로 PC방이다. 그리고 여전히 PC방은 최신 게임들을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자,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닌 남들과 함께 하는 게이밍 문화를 이끌어 가는 역할로, 국내 게이밍과 e스포츠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에 지금까지 PC방은 단순히 게이밍을 위한 PC만 갖춘 공간이 아닌, 게이밍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해 오기도 했다.

서비스 업종으로의 PC방에 있어, 고객을 위한 시설의 안락함 등은 중요한 경쟁력이기도 하다. 비슷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PC방이라면 쾌적한 환경은 고객이 PC방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PC방의 핵심 서비스는 ‘게이밍’이고, 이에 따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부분은 최신 게임들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성능을 가진 PC를 갖추었는지가 된다. 그리고 이 부분은 사용자가 느끼는 서비스 경험에서의 ‘쾌적함’에 따른 만족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위치에 있기도 하다.

비슷비슷한 PC방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고성능 게이밍 PC’와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PC방의 경쟁력 강화에 있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의 PC는 모든 게이밍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장한다는 점을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실제로도 가장 뛰어난 게이밍 성능으로 더욱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다. 또한 PC방 입장에서도 업그레이드 주기 조절에 유리함은 물론, 향후 기존 자산의 처분 시에도 더욱 유리한 상황을 기대할 수 있다.

 
▲ PC 한 대를 혼자 쓸 때와, 여러 대의 PC를 시설로 쓸 때는 경제적 관점에서 계산이 달라진다


한 번에 수십, 수백 대의 PC를 구입, 배치하는 PC방에서의 PC 선택은 일반적인 사용자들의 PC 선택과 사뭇 다른 기준을 가지는 경우가 흔하다. 개인 사용자가 자신이 사용할 한 대의 PC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자신의 독특한 취향과 요구 사항들을 반영할 수 있고, 비용 측면에서 조금 덜 민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규모로 PC를 배치하는 PC방 환경에서는 기대 성능부터 초기 비용적 측면이나 부품의 내구성과 불량률 등이 모두 비용으로 계산된다. 이에 PC방의 선택은 주로 가장 무난하고 수수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비용 대비 기대 가치가 높은 제품이기도 하다.

이에, 지금까지 PC방에서 PC용 프로세서의 선택은 보통 게이밍에서 비용 대비 성능이 좋은 코어 i5 프로세서였다. 코어 i5 프로세서는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 수준에서 현존하는 대부분의 게임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주는, 게이밍에 집중하는 PC라면 가장 무난한 선택이기도 하다. 또한 지금까지의 인기 있는 게임들이 요구하는 성능 수준과 예상되는 총소유비용 등을 생각했을 때도, 최신 세대의 코어 i5 프로세서라면 큰 아쉬움은 없을 것이라는 결론도 생각할 수 있다. 사실 PC방에서 매니아성이 높은, 극한의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는 거의 없기도 하다.

하지만 비용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PC방을 위한 게이밍 PC에서도, 좀 더 넓게 생각하면 코어 i7 프로세서의 선택은 추가되는 비용 이상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같은 세대에서 코어 i7 프로세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코어 i5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높고, 코어 i7 프로세서의 선택을 통해 쾌적한 게이밍 환경의 제공과 함께 ‘고사양 PC방’ 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로 차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한 기본적으로 여유있는 성능은 업그레이드 주기를 길게 잡을 수 있기도 하고, 업그레이드 시 기존 자산 매각에도 더 나은 조건을 기대할 수 있다.

 
▲코어 i7 프로세서는 어떠한 게임에서도 성능을 생각하면 최고의 선택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PC방에서 많이 선택하는 코어 i5 프로세서 대비, 코어 i7 프로세서는 쓰레드 수도 더 많고 동작 속도도 더 높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쓰레드 수보다 동작 속도에 민감한 게임이든지, 비교적 많은 쓰레드를 요구하는 최신 게임이든지 가리지 않고 어떤 상황이든지 현재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향후 어떠한 요구사양을 가지는 게임이 등장하더라도, 코어 i5에서는 대응하기 힘든 상황이라도 i7에서는 충분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고, 이는 유행이 급격히 변하는 시점에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게이밍에서 쾌적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게임 중간의 끊김 등에 있어서도, 코어 i7 프로세서는 충분히 여유 있는 쓰레드 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높은 성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PC 게이밍에서 순간적인 버벅임 등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순수하게 특정 순간에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모자라서일 수도 있지만, 게임 밖에서 이루어지는 백그라운드 작업이나 녹화, 스트리밍 등 다양한 이유가 있다. 그리고 이들 원인의 대부분을 코어 i7 프로세서를 선택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으며, 고사양 게이밍 그래픽카드가 제 성능을 낼 수 있게 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사실 이런 상황은 최근에도 종종 나타나고는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인데, 코어 i5와 i7 사이에 성능 차이가 예상 이상으로 컸고, 코어 i7 프로세서가 아니면 제대로 된 플레이가 불가능한 상황이 나오고는 했다. 또 다른 상황이라면 FHD급을 넘어서는 고해상도 게이밍이나 3K급 해상도를 필요로 하는 VR인데,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고, 끊김 없이 안정적인 고성능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유있는 성능을 갖춘 코어 i7 프로세서가 여러 모로 유리하다.

 
▲코어 i7 브랜드는 ‘고성능’의 이미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명확히 전달하기도 한다


PC방에서 쾌적한 게이밍을 위한 ‘고성능 PC’는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이며, 이를 잘 알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에 많은 PC방들이 PC의 사양을 외부에서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는 등으로, 고성능 PC를 갖춘 PC방임을 알리고 있다. 이 때, 코어 i7 프로세서의 사용은 일반적인 코어 i5 프로세서보다 한 단계 높은 성능임을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고성능 PC의 상징이자 완성 같은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그래픽카드 등 다른 사양들이 시기에 따라 거의 정형화되는 상황에서, 프로세서를 통한 차별화는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방법이다.

초대 코어 프로세서의 등장 이후 코어 i5는 모든 용도에 두루 만족스러운 제품군이자, 게이밍에서 비용 대비 높은 성능과 효율이라는 데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코어 i7 브랜드가 가진, 모든 용도에서 최고의 성능이자 전문가급에 어울리는 성능이라는 브랜드 레벨과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지금까지 8세대 동안 일관적으로 이어져 온 이 브랜드 포지셔닝은 이제 PC방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코어 i7 프로세서의 사용은 다른 사양의 조정보다 고성능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좀 더 효과적이다.

한편, 일반적인 코어 i5 프로세서와 비교할 때 코어 i7 프로세서의 사용은 예상보다 큰 비용이 들지 않기도 한다. 처음 도입할 때는 기본 구성에서 프로세서 이외의 다른 구성을 변경하지 않고도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굳이 고급 메인보드와 고성능 쿨러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또한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한 기존 자산 매각시에도, 그 시점에도 여전히 충분한 성능을 가진 코어 i7은 성능에 대한 가치가 아슬아슬한 코어 i5보다 높은 잔존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하면 코어 i7 프로세서의 사용이 총소유비용 전체에 큰 영향을 주지도 않게 된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보급형 메인보드가 등장해, 부담도 좀 더 줄었다


한편, PC방에서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은, 돌발적으로 오는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줄이고 예정된 기간동안 계획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 PC 가용률을 극대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처럼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고, 기존 게임들이 패치되면서 요구 사양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등의 경우가 있는데, 코어 i5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이런 경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영업을 중단하고 업그레이드에 나서야 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코어 i7 프로세서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게 된다.

최근 게임들이 더 많은 쓰레드를 활용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위한 코어 i7 프로세서의 선택도 늘고 있다. 이미 4코어 4쓰레드의 구 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최신 게임들을 만족스럽게 즐기기에 충분치 못한 상황이 나오고 있으며, 8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는 코어 i5에도 이전보다 두 개 더 많은 6코어 6쓰레드 구성을 갖추고 있을 정도다. 물론 모든 게임들이 멀티쓰레드를 활용한 성능 향상을 도모하는 것도 아닌데, 이 경우에도 코어 i7 프로세서는 언제나 같은 세대 안에서는 가장 높은 동작 속도를 갖춰, 어떤 게이밍 환경에서도 당대 최고의 성능을 제공해 왔다.

이러한 ‘어떠한 게이밍 환경에서도 최고의 성능’이라는 코어 i7 프로세서의 가치는 PC방에 있어 더욱 각별하게 다가온다. PC의 성능과 게이밍의 쾌적함이 핵심 경쟁력이 되는 PC방에서, 특정 게임에 편중된 성능이 아니라 모든 게임에서 최고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코어 i7 프로세서는 성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있어 최고의 선택이 된다. 특히 PC방의 시설이나 주변기기들의 구성이 다들 대등소이해 차별화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코어 i7 프로세서의 선택은 다들 비슷비슷해 보이는 주변 PC방들과의 경쟁에서 소비자들의 눈에 잘 띄는 차별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c) 아크로팬(www.acrofa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