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겨울철 대표 스포츠라 할 수 있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 위해 올 시즌 스키장은 인파로 북적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스키장도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며 여느 때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는 전통적으로 여름철에는 매출이 거의 없다가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인 10/11월부터 조금씩 판매량이 증가한다. 아래 그래프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간 스키와 스노보드 장비에 대한 월별 판매량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12월과 1월에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절정에 다다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키와 스노보드 장비별 연간 판매 비중을 살펴보니 전체적으로 스노보드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스노보드 장비 판매량이 77%를 넘겨 스노보드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스노보드와 스키에 대해 제조사별 판매량을 살펴봤다. 우선 최근 1년간 판매된 스노보드 장비를 조사해 보니 ‘버즈런’이 약 3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나타냈다. 그 뒤로 ‘살로몬’이 약 29% 점유율을 보였다. 두 업체가 국내 스노보드 시장의 약 67%를 차지한 것. 이 외의 업체들은 한 자릿수의 판매 점유율을 기록해 선두 업체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스노보드에서 2위 판매량을 보였던 살로몬은 스키에서 노르디카와 함께 공동 1위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그 뒤로 엘림과 아토믹이 3위와 4위 자리를 지켰다.

 

  

장비 종류별 판매량을 보면 스노보드와 스키 모두 부츠가 가장 많이 팔려 나갔다. 스노보드는 바인딩이, 스키는 스키폴이 판매량 점유율 2위 자리를 지켰다.
 
  

스키/보드복에 대한 종류별 판매량을 들여다봤다. 바지 비중이 약 44%로 가장 높았으며, 자켓, 다운자켓, 패딩자켓 순으로 나타났다. 상·하의를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는 2.41%에 불과했다.


  

보호장비별 판매량 점유율에서는 고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호대와 장갑 순으로 많이 판매되었으며,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헬멧은 1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 다나와 리서치 데이터는 페이스북 페이지 <다나와 리서치 - 커머스 현황 분석>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편집 송기윤 iamsong@danawa.com

글 이준문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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