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장마철이다. 물론 더위를 식히고 농작물이 자라는 건 좋지만 눅눅한 날씨에 마르지 않는 세탁물이 걱정이다. 의류건조기는 세탁 후 번거롭게 널지 않아도 알아서 말린다. 날씨나 대기 상태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다. 말리는 시간도 자연 건조에 비해 빠르다. 덕분에 맞벌이 부부나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도 많이 찾는 추세다.

 

 

최근 들어 의류건조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지난 4월 판매량은 2016년 1월에 비해 약 20배 이상 늘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

 

 

건조 방식별로 보면 전기 건조가 가스 건조보다 잘 나간다. 올해 1~5월 판매된 의류건조기를 모두 취합하면 둘 사이에 약 8배의 차이가 난다. 전기식은 설치가 쉽고 따로 비용이 들지 않지만 가스식은 설치가 번거롭고 별도의 설치비를 지불해야 한다. 단 건조시간은 가스식이 더 짧다.

 

 

의류건조기 시장은 LG전자가 휘어잡고 있다. 올해 1~5월 판매된 의류건조기 중 약 80.3%가 LG전자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1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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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혁 기자 mha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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