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컴퓨터 분야에서 이름 날리던 몇몇 업체가 모여 만든 규격인 USB. 지금은 이름도 생소한 시리얼, 패러렐, PS/2와 같은 커넥터를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탄생했으며, Windows 98부터 정식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후 바라는 대로 PC의 모든 포트는 USB로 통일되었으며, USB2.0, USB3.0 등으로 규격이 올라가며 성능도 향상되었고, 범용 인터페이스로서 천하 통일을 달성했다.

 

USB 포트의 가장 큰 장점은 하위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1.1에서 2.0, 그리고 3.0으로 새 규격이 나와도 커넥터는 그대로이기에 구형이라고 해서 쓰지 못 하는 일은 없다. 속도 등 일부 제약만 생길 뿐이다. 그런데 최근 1~2년 사이에 USB 타입 C라는 것이 등장했다. 포트 생김새가 바뀌었다. 이제는 USB 타입-C를 쓴 제품도 제법 보인다. 심지어 마이크로USB(5핀)가 아닌 USB 타입-C를 쓴 스마트폰까지 나오고 있다.

 


▲ 왼쪽부터 마이크로USB 타입B 수, 미니USB(8핀) 타입A 수, 

미니USB(5핀) 타입B 수, 일반USB 타입A 암, 일반USB 타입A 수, 일반USB 타입B 수 

<출처 : https://ko.wikipedia.org>

 

USB 타입-C는 USB 커넥터 규격 중 하나이다. 모양에 따라 표준 A(Type-A), 표준 B(Type-B), 미니 A, 미니 B, 마이크로 A, 마이크로 B 등이 있다. 그런데 이들 포트의 최대 단점은 위아래 구분이 있어 방향에 맞춰 꽂아야 한다는 것. 누구나 한 번쯤은 한번 꽂아 맞지 않는 듯 하여 뒤집어 꽂고 다시 또 뒤집어 꽂는 경험이 있다. 그래서 USB 규격을 정하는 USB 사용자 포럼(USB Implementers Forum)은 위아래 구분이 없는 새 커넥터 ‘USB 타입-C’를 추가했다. 물론 이전과 마찬가지로 변환 어댑터를 이용하면 하위호환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 새로 정의된 USB 타입-C는 위아래 구분이 없다

<출처 : www.usb.org>

 

USB 타입-C는 2015년 3월에 나온 맥북에 처음 적용되었다. 기존보다 대역폭이 넓고, 허용 전력치도 높아 USB 타입-C 단자 하나로 USB 본연의 기능은 물론이고, 충전,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지금도 맥북은 USB 타입-C를 가장 잘 활용하는 디바이스 중 하나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USB 타입-C는 커넥터 형태의 한 종류이며, 여기에는 여러 기술이 들어간다. 대표적인 것이 'USB-PD(USB-Power Delivery)'이다. 최대 100W(20V/5A)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일반적인 USB3.0이 4.5W 전력을 지원하니 이름 그대로 전력 공급에 최적화된 기술이다. 몇몇 노트북이 USB 타입-C로 노트북 충전이 가능한 것도 이 기술 덕분이다. 또 모양은 갖지만 다른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3도 있다. 최대 40Gbps 속도를 낸다. USB 3.1이 10Gbps이니 엄청난 차이이다. 대역폭이 매우 커 4k 모니터도 60Hz 주사율로 연결할 수 있다. USB 타입-C 커넥터가 있다고 해서 모든 기기가 USB-PD와 썬더볼트3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가지고 있는 기기의 설명서를 자세히 들여다봐야 이런 규격 지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USB 타입-C 커넥터를 기반으로 한 디바이스는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데이터 대역폭과 높아진 전력 지원으로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을 담은 기기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USB 타입-C의 앞날을 밝히고 있다.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USB 타입-C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순식간에 데이터 전송… USB 타입-C 스토리지


대부분 USB 타입-C 포트는 USB 3.1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다. USB 3.1은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가 10Gbps에 이른다. USB 2.0(480Mbps)의 약 20배, USB 3.0(5Gbps)의 2배에 해당된다. 특히 여기에 썬더볼트3 기술이 올라가면 최대 속도는 40Gbps에 이른다. 이처럼 데이터 전송속도가 매우 빠른 탓에 외장스토리지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게다가 USB 케이블로 전력까지 해결되니 외장스토리지 구동을 위한 전원 연결도 필요 없다.


 

‘삼성전자 Portable SSD T5’는 3D 낸드 메모리를 이용한 외장 저장장치이다. PC 부품인 SSD를 외장형태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USB 타입-C로 PC와 연결되며, 기존 외장 HDD보다 최대 4.9배 빠른 540MB/s 전송속도를 낸다. PC 안에 장착된 SATA 방식 SSD와 속도가 비슷해 마치 내장 드라이브를 쓰듯 속도가 매우 빠르다. 미디멀 디자인의 메탈 바디를 사용해 세련되며, 단단한 내구성까지 챙겼다. 두께는 10.5, 무게는 51g으로 얇고 가벼워 어디든 대용량 드라이브를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USB 타입-C to 타입-A 변환 케이블도 제공되므로 기존 PC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용량에 따라 250GB/500GB/1TB/2TB 등이 있다. 

 

 

 

‘EFM ipTIME HDD 3225 USB 3.1 Type-C’는 USB 타입-C 인터페이스를 쓴 2.5인치 타입 외장케이스이다. 1만 원대 중반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되므로 노트북 업그레이드 후 남은 2.5인치 HDD나 SSD를 외장스토리지로 재활용할 수 있다. HDD는 구동 특성상 USB 타입-C 속도에 못 미치는 성능을 내므로 가능하다면 SSD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원터치 오픈 방식을 써 누구나 쉽게 SSD/HDD 장착이 쉽고, Safe Parking 기술을 사용해 HDD의 경우 헤드를 안전한 위치로 옮김으로써 자료 유실을 예방할 수 있다. 한 손에 쥐어지는 초슬림/초경량 설계로 휴대가 용이하고, 화이트, 실버, 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Seagate LaCie Rugged USB Type C’는 악조건 속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러기드 모델이다. 1.2m 낙하에도 끄떡없으며, 영상 70도, 영하 40도 환경에서도 안전하며, 생활방수를 적용해 악조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1t 트럭에 밝혀도 문제없는 내구성을 지녔다고 씨게이트 측은 밝히고 있다. USB 3.1 타입-C를 써 최대 속도 10Gb/s 속도는 낸다, 용량은 1TB, 2TB 그리고 4TB까지 있다. 

 

 

 

‘G-Technology G-DRIVE slim SSD USB 3.1 Type C’는 SSD를 저장매체로 쓴 제품이다. G-Technology는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공함으로써 방송이나 프로페셔널 영상 제작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브랜드이기도 하다. 최대 10Gb/s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마치 내장 드라이브를 쓰는 것처럼 빠르게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메탈 하우징을 사용해 세련된 아름다움과 튼튼한 견고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USB 케이블을 통해 전원이 공급되므로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맥과  Windows 등 어떤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꽂아 바로 쓸 수 있는 Plus&Play 환경을 지원한다. 맥의 백업 솔루션인 타임머신과도 높은 호환성을 보여준다. 

 


이제 모니터도 USB 타입-C로 연결


PC와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HDMI 혹은 DP 케이블을 이용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USB 타입-C로 연결되는 모니터도 일부 나오고 있다. USB 3.1은 10Gbps, 썬더볼트3는 40Gbps로 대역폭이 넓어짐에 따라 대용량 영상 데이터도 거뜬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포터블형 모니터는 USB로 전력까지 해결하므로 케이블 하나만으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모니터를 쓸 수 있다. 다만 USB 타입-C 포트로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가지고 있는 PC 혹은 노트북 등 장치가 외부영상 출력까지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DP Alt 모드를 지원해야 USB 타입-C 포트로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ASUS ZenScreen MB16AC 포터블 USB 모니터’는 이름 그대로 어디든 들고 다니며 쓸 수 있는 제품이다. 8mm로 매우 얇고, 무게도 780g에 불과해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노트북과 비슷한 16인치 화면으로 되어 있으며, 풀HD 해상도를 제공해 그만큼 화면을 넓게 쓸 수 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화면이 들어오므로 노트북과 함께 듀얼 디스플레이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모니터를 가로 또는 세로로 놓았을 때 자동으로 상태를 감지하여 화면을 동기화한다. 문서 작업이 많은 경우 화면을 세워 쓰면 편리하다. 

 

 

‘LG전자 43UD79T’는 USB 타입-C로 영상 입력이 가능한 모니터이다. DP Alt 모드를 지원, 3840*2160 해상도에서 60Hz 주사율을 구현한다. USB 타입-C 포트는 5V/1.5A 출력을 내므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빠른 충전속도까지 누릴 수 있다. 43인치에 이르는 대화면, 그리고 풀HD의 4배에 해당하는 UHD 해상도는 넓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10W+10W로 구성된 Rich Bass 스피커를 탑재하여 소리에 대한 몰입감도 뛰어나다. 화면의 명암비를 높여 어두운 곳에 숨어 있는 적을 좀 더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는 다크맵 모드, 인풋렉이나 프레임 지연 없이 즉각 반응하는 액션 모드 등을 탑재해 게이밍 모니터로서도 손색이 없다. 4개의 HDMI 영상을 하나의 모니터에 동시 출력하는 PBP 기능을 지원해 4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효과도 낸다. 


 

 

 

‘LG전자 울트라파인 5K Display’는 USB 타입-C 형태의 커넥터로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모니터이다. 40Gbps 대역폭을 통해 최대 5k(5120*2880)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화면 주사율은 60Hz를 지원해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특히 USB 타입-C 포트로 85W 전력까지 공급이 가능하므로, 맥북과 같은 노트북을 연결할 경우 노트북 충전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 DCI-P3 99% 넓은 색 영역을 지원해 고해상도 이미지의 색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 밝기도 뛰어나 생동감을 더하며,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하다. macOS와 호환되는 다양한 화면분할을 제공해 멀티태스킹에 유리하며, 밝기와 같은 모니터 설정값은 모니터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macOS 상에서 쉽게 바꿀 수 있다.

 

 


‘BenQ PD2710QC 아이케어 무결점’은 USB 타입-C 기반의 노트북에 최적화된 모니터이다. 스탠드에 도킹스테이션을 탑재해 노트북과 USB 타입-C 하나만 연결해도 4개의 USB 3.1포트, 랜포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DP 출력, 헤드셋 연결 등이 가능하다. 요즘 나오고 있는 초슬림 노트북/태블릿의 경우 1~2개의 USB 타입-C 포트만 제공되어 주변기기 연결이 쉽지 않은데 모니터 스탠드에 장착된 도킹스테이션을 이용하면 부족한 포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스탠드는 노트북 거치대 역할도 하기 때문에 딱 들어맞는 공간을 제공한다. 시력보호를 위한 벤큐의 아이케어 기술인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술이 탑재되어 있으며, 모니터를 세로로 돌려놓고 쓸 수 있는 피벗 모드도 제공되므로 문서작성이 많은 환경에 편리하다.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 DP Alt 모드를 지원하는데 모니터에 USB 타입-C 입력단자가 없는 경우 USB허브(또는 변환어댑터)로 해결할 수 있다. ‘PQI 6포트 USB Type C 멀티 허브’는 HDMI 포트 외에 두 개의 USB 타입-A 포트, 랜포트, 그리고 SD메모리카드 리더 가능까지 갖췄다. HDMI는 4k 해상도에서 최대 60Hz 주사율로 출력이 가능하므로 기존 모니터를 USB 타입-C로 연결해 쓸 수 있다. 



고속 충전과 디스플레이 연결도 가능한 스마트폰 USB 타입-C 포트


현재 새롭게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 대부분은 USB 타입-C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충전을 위해 매번 포트 방향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 또한, 일부 제품은 DP Alt 모드를 지원, 케이블을 모니터 혹은 TV와 연결하는 것만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크게 볼 수 있다. 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할 때 매우 편리하다.


 

 

구글의 레퍼런스폰인 ‘Google 픽셀 2 XL 128GB’은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USB-PD 규격을 적용.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15분 충전하는 것만으로 7시간까지 쓸 수 있어 이동이 잦은 이들에게 편리하다. 또한, 이 제품은 3.5mm 스테레오 이어폰 단자를 제거한 대신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도록 별도의 변환 어댑터를 제공한다.

 



 

LG와 삼성의 최신폰인 V30과 갤럭시 노트8도 기존 마이크로USB 대신 USB 타입-C 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각각 퀵차지 3.0과 2.0 모드를 지원해 일반 USB보다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DP Alt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외부 영상 출력이 있는 USB 타입-C 허브를 이용하면 TV나 모니터로 스마트폰 영상을 볼 수 있다.

 


초슬림 노트북에 더욱 유리한 USB 타입-C 포트


USB 타입-C 활용이 가장 활발한 부분이 PC, 그중에서도 특히 노트북이다. 대부분 외부기기를 USB를 통해 연결하기 때문에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 노트북은 1~2개의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다. 특히 USB 타입-C는 기존 USB 타입-A에 비해 1/3 정도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초슬림 노트북에는 기본으로 탑재되는 추세이며, 얇아진 두께 때문에 USB 타입-C만 쓴 노트북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15년 USB 타입-C를 가장 먼저 맥북에 적용한 애플은 다른 브랜드보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맥북의 경우 오직 하나의 USB 타입-C 포트가 있으며, 하나의 포트로 충전, 외부 기기 연결, 영상 출력 등을 해결한다. 따라서 충전과 동시에 USB 기기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도킹스테이션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맥북보다 고성능 모델인 맥북프로는 좌우에 두 개씩 총 4개의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다. 기존 USB 타입-A는 아예 빼 버렸다. USB 타입-C는 충전도 가능해 4개의 포트 중 어디에 전원 어댑터를 꽂아도 충전이 진행된다. 또한, 모든 포트에는 썬더볼트3 기술을 넣어 최대 40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대역폭이 매우 넓어 5k 디스플레이 2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RAID 시스템 2대도 동시에 연결해 쓸 수 있다.

 


 

‘LG전자 2018 그램 15ZD980-TX56K’ 노트북은 기존 USB 타입-A 외에 타입-C 포트도 내장했다. 초고속 데이터 전송은 물론이고, USB-PD 규격을 넣어 전용충전기 외에 USB 포트로 노트북 충전도 할 수 있다. DC 9V/2A 고속충전 회로를 탑재해 스마트폰을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최대 40Gbps에 달하는 썬더볼트3 기술을 사용해 5k 해상도 영상 출력도 가능하다.

 

 

 

펜을 넣어 노트북 활용 범위를 확장한 ‘삼성전자 2018 노트북 Pen NT950QAA-X716’도 1개의 USB 타입-C 포트를 제공한다. 최대 5Gbps 전송속도를 내며, 변환 어댑터를 이용하면 4k 외부 영상 출력도 가능하다. USB 포트로 외부기기를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트북 자체 충전도 가능하며,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출장이나 비행시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노트북을 쓸 수 있다.

 


노트북 충전도 가능한 USB 멀티 충전기


다수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USB 멀티 충전기도 USB 타입-C가 점차 적용되는 추세이다. 고속충전기술인 QC2.0/QC3.0 외에 USB-PD 기술이 들어간 제품도 나오고 있어 스마트폰뿐 아니라 노트북도 함께 충전할 수 있다.



 ‘바이퍼럭스 클레버 타키온 프로 퀵차지3.0+USB-PD 90W 3A 4포트 충전기 CTM-05’는 3개의 기존 USB 포트 외에 1개의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다. 타입-C는 USB-PD 규격을 지원, 최대 60W(5~20V/3A) 전력을 지원한다. 따라서 맥북과 같이 USB-PD로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3개의 USB 타입-A 포트 중 하나는 퀵차지3.0을 지원해 고속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도 빠른 시간에 충전할 수 있다. 

 

 

 

USB 타입-C 포트가 있는 보조배터리도 시중에 나와 있다. ‘ZMI QB820’ 보조배터리는 두 개의 USB 타입-A 포트가 있어 스마트폰/태블릿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SB-PD 기술이 적용된 USB 타입-C 포트도 가지고 있다. 최대 40W 출력을 내기 때문에 애플 맥북을 비롯해 USB 타입-C로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을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USB 허브 기능도 있다. 노트북과 USB 타입-C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2번 누르면 허브 모드로 변경, 나머지 두 개의 USB 타입-A 포트를 USB 2.0포트로 쓸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20,000mAh나 되어 넉넉하게 쓸 수 있다. 



기획, 편집 / 정도일 doil@danawa.com

글, 사진 / 이준문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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