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시장은 여전히 뜨거웠다. 고해상 음원 재생을 위한 고급형 이어폰 라인업은 물론이고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중저가 이어폰 라인업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하지만 많은 이어폰 제조사들이 주목한 시장은 바로 스포츠다. 개인 여가를 운동이나 레저 활동으로 보내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이에 대응하는 제품의 존재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격한 움직임에도 이어폰이 분리되지 않으면서 야외 활동에 지장 받지 않을 정도의 내구성이 요구됐고, 그에 맞는 여러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됐다.

 

 

많은 제품들이 출시됐지만 소비자들이 주목한 제품의 수는 많지 않다. 심지어 몇몇 이어폰 브랜드들이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쓴 잔을 들이키기도 했다. 시장의 요구와 동떨어진 요소들이 걸림돌이었다. 반면 꾸준한 노력으로 시장의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도 분명히 존재한다. 소니도 그 중 하나다.

 

소니는 MDR 브랜드로 입문형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질의 한계에 도전한 시그니처 라인업을 공개하기도 해 주목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소니는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스포츠형 이어폰도 그 요구에 부응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타 브랜드가 모두 하는 것이 아닌 특유의 포인트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 결과, 2017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이어폰 부문에 선정됐다.

 

활발한 청취자를 위한 최적의 이어폰 '소니 MDR-XB510AS'

 

  

 

소니 MDR-XB510AS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착용감과 스포츠형에 필요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말 그대로 목적에 충실한 이어폰인 셈이다. 그러나 활발히 움직이면서도 원하는 음악을 듣고자 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은 설계가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이 이어폰은 흔히 쓰는 밸런스드 아마추어(BA)가 아닌 구리코팅 알루미늄 선(CCAW – Copper-Clad Aluminum Wire) 방식의 유닛을 채택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유닛 크기는 12mm로 제품의 성격을 감안하면 무난한 선택이다. 감도는 106dB, 저항(임피던스) 56옴, 재생 주파수는 4Hz-24kHz 등 대체로 제품의 성격을 반영한 사양을 제공한다. 여기에 아크 서포터와 파우치, 클립, 케이블 길이 조절기 등 구성물도 풍성해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였다.

 

소니 MDR-XB510AS의 장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IPX5/7 수준의 방수 성능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든 음악 감상이 가능하고, 저음을 더 단단하게 표현하는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기술도 녹아 있어 운동의 즐거움을 더한다.

 

 

본격적인 활동가를 위한 이어폰 '소니 MDR-AS410AP'

 

 

 

스포츠형 이어폰은 주로 방수와 착용감 등에 초점을 맞춘다. 활발히 움직이면 땀이나 충격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심지어 이어폰이 이탈하는 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활동의 리듬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한다. 많은 제조사들이 착용감에 무게를 두기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니 MDR-AS410AP는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한 이어폰 중 하나다. 커널형 이어폰인 이 제품은 다른 이어폰과 다른 독특한 외형이 특징이다. 유닛 주변으로 띠 같은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귀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귀에 이어폰을 고정한 다음, 띠를 적당히 조이면 아무리 움직여도 이어폰이 뿜어내는 음악 청취가 가능해진다.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CCAW 보이스 코일 적용)가 내뿜는 사운드는 운동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물론 운동 중에 통화나 음악 정지를 위한 리모컨 기능도 제공된다.

 

다양한 취향을 저격한 디자인도 소니 MDR-AS410AP의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옐로우, 핑크, 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말 그대로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다양한 귀의 형태와 크기를 고려해 이어버드도 4가지가 제공되며, 파우치와 케이블 길이 조절 장치와 클립 등 다양한 구성물도 포함되어 있다. 

 

 

귀에 착 맞아 떨어지는 스포츠 이어폰 '소니 MDR-AS210AP'

 

 

소니 MDR-AS410AP은 부담 없이 음악을 듣는 운동인구를 위한 이어폰이라면 소니 MDR-AS210AP는 조금 더 본격적으로 음악과 운동을 병행하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에 따라 이어폰은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됐고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구경도 커졌다. 하지만 다양한 색상과 방수 성능 등 스포츠 이어폰에 필요한 기본기는 착실히 챙겼다.

 

이 제품도 커널형 이어폰으로 이어밴드는 사람의 귀에 더 가깝게 만들어 착용감을 더 개선했다. 귀에 맞춰 고정되는 이어밴드로 인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이어폰이 이탈하지 않는 결과로 이어진다.

 

음질도 개선이 이뤄졌다. 기존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13.5mm로 크기를 키웠다. 덕분에 풍부한 저음은 기본이고 고음까지 자연스레 표현해낸다. 소니는 사용 환경에 맞는 튜닝을 더해 감도 104dB, 주파수 응답 17Hz~22kHz, 저항(임피던스) 16옴 등의 사양을 확보했다.

 

취향 저격은 소니 MDR-AS210AP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화이트와 블랙, 옐로우, 핑크, 블루 5가지 색상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고감도 마이크와 음악 재생/통화 기능을 갖춘 리모컨도 그대로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