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라이젠 5 시리즈 출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AMD의 고성능 프로세서 라인업인 라이젠 7 시리즈가 몰고 온 돌풍을 라이젠 5 시리즈가 이어받는다. 이번엔 7 시리즈보다 하나 많은 4개 제품이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1600X와 1600은 코어가 6개인 헥사코어 12스레드 구성이고, 그 동생 격인 1500X와 1400은 쿼드(4)코어 8스레드 구성이다. 5 시리즈의 코어 구성과 성능으로 보면, 제품군의 입지는 입문형/보급형 CPU보다 한 단계 높은 제품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AMD가 국내 대형 커뮤니티에 사전에 공개한 원화 가격은 1600X부터 순서대로 32만 1,000원, 27만 8,000원, 24만 2,000원, 21만 4,000원이다. 출시가격만으로도 가격 대비 성능에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향후 가격이 안정될 경우 경쟁 제품군을 압도할 저력이 충분하다. 일단은 공개된 가격을 기반으로 중급에서 중상급 레벨의 조립 PC 구성과 가격대를 알아보자.



라이젠 5 1600 본체 – 120만원대에 6코어 + GTX1070

 

구분

상세 부품

가격

프로세서

AMD 라이젠 5 1600 (서밋 릿지) 정품

278,000 원 (출시가격)

메인보드

BIOSTAR RACING B350 GT3 이엠텍

121,050 원

메모리

삼성전자 DDR4 8GB PC4-19200 * 2   (16GB)

141,380 원

그래픽카드

갤럭시 GALAX 지포스 GTX1070 EX OC 8GB G美

509,780 원

SSD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대원CTS 275GB

121,800 원

파워서플라이

POWEREX REX III 600W Edge +12V Single Rail

45,150 원

케이스

ABKO NCORE 사파이어 3.0 풀아크릴 & 강화유리

47,000 원

총 가격

1,264,160 원  

다나와 온라인 견적

http://tinyurl.com/lz6d26d

▲4월 11일 다나와 온라인 견적 기준 126만 원

 

라이젠 5 1600 CPU를 제외하고 평균 98만 원대로 조립할 수 있는 조합이다. 16GB RAM과 GTX1070의 조합으로, 4K UHD 해상도의 게임 그래픽 옵션을 ‘높음’으로 즐길 수 있는 성능을 내 준다. 12개의 스레드로 멀티코어를 활용하기도 좋아, 기자처럼 직접 녹화한 TS 영상을 720P 해상도로 인코딩하는 작업도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가격대는 라이젠 7 + GTX1060 조합 본체의 가격대와 비슷한데, 게임 성능에서는 오히려 라이젠 5 + GTX1070의 조합이 더 만족감이 높을 수 있다.

 

▶ CPU: AMD 라이젠 5 1600 서밋 릿지

 

R5 1600은 헥사코어 12스레드 구성으로 각 코어가 기본 3.2GHz, 최대 3.6GHz로 동작한다. L3 캐시메모리는 16MB, 소비전력은 95W다. 외신에서 공개한 시네벤치 벤치마크 결과는 인텔 i7-6800K보다 높게 측정되기도 했다. 오늘 밤이면 직접 테스트한 결과를 볼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성능 지수로 보면 같은 코어 구성의 CPU에선 성능 대비 가격으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역시 관건은 가격이다.


메인보드: 바이오스타 RACING B350 GT3

라이젠 시리즈는 모든 라인업이 오버클럭을 지원하지만, 게이밍 PC로는 오버하지 않은 R5 1600 자체 성능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그렇다면 가격대가 높은 X370 칩셋 메인보드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니, B350 칩셋 메인보드로 조립 가격을 다소 낮출 수 있다. 바이오스타의 RACING B350 GT3 메인보드는 M-ATX 사이즈임에도 RAM 슬롯이 4개로, 최대 64GB의 메모리 구성을 지원하고, M.2 포트 하나와 SATA 포트 4개를 지원한다. 2.5형 SSD를 사용하면 최대 4개, M.2 포트를 사용하면 3개의 저장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갤럭시 GALAX 지포스 GTX1070 EX OC 8GB G美

 

현재 그래픽카드 시장의 대세인 GTX1000 시리즈는 성능 대비 저전력 설계로 시장에서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른다. GTX1000 시리즈 중에서 고급 제품군에 속하는 갤럭시의 GTX1070은 8GB의 VRAM이 최대 1708MHz 속도로 동작하고, 5개의 아웃풋 포트를 통해 최대 4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HDMI 2.0을 지원해 4K UHD 모니터에 대응할 수 있고, 최대 소비전력은 150W로 500W 이상 용량의 파워서플라이면 충분히 구동할 수 있다.

 

▶ 메모리: 삼성전자 DDR4 PC4-19200 8GB x2

 

8GB와 16GB의 차이는 고성능이 요구되는 작업이나 다중 작업에서 드러나는데, CPU의 성능을 생각해 보면 8GB 2개를 듀얼채널로 구성하여 사용하는 것이 성능 대비 가격대가 가장 좋다. 그동안 '무난함의 상징'이었던 삼성전자의 DDR4 PC4-19200 8GB 메모리는 최근 라이젠과 조합할 때 메모리 동작주파수 오버클럭 등에서 다소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가뜩이나 높았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SSD: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275GB

M.2 포트에 장착하는 마이크론의 MX300 M.2 2280은 2.5형 SSD와 속도, 성능 등 모든 제원이 동일하다. 읽기 최대 530MB/s, 쓰기 최대 500MB/s의 속도로 OS를 비롯해 각종 게임과 프로그램을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좀 더 작고 깔끔한 케이스 내부환경을 원한다면, SATA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는 M.2 SSD가 딱이다. 단, SATA 포트 2개를 차지하므로 유의할 것. 


▶ P/S: 파워렉스 REX III 600W Edge +12V Single Rail

 

REX III Triple 시리즈로 유저들에게 사랑받아온 파워렉스가 무소음 모드를 더한 신제품 ‘Edge’로 돌아왔다. PC에 부하가 적게 걸릴 때는 쿨링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12V 싱글 레일 설계로 600W 제품의 12V 가용력이 최대 86%인 516W에 다다른다. 측면에 추가된 LED 인디케이터는 무소음 모드에서 켜지며 동작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가성비의 제왕으로 평가받았던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제품군도 향후 롱런할 것으로 예상된다.


▶ 케이스: 앱코 NCORE 사파이어 3.0 풀아크릴 & 강화유리

 

 

케이스 측면의 아크릴 윈도우는 이제 보편적인 옵션이 됐다. 디자인을 통해 어필하는 최근의 제품들은 아예 측면 전체를 아크릴 윈도우로 배치하기도 한다. 앱코의 NCORE 사파이어 케이스는 측면 풀 아크릴 윈도우와 더불어 전면도 강화유리를 적용해 케이스 전체가 반짝반짝 빛나는 효과를 낸다. 내부 쿨링팬의 LED 컬러를 맞춰 조립하면 그 자체로 방 안의 인테리어가 되기에 충분하다.

 

라이젠 5 1500X 본체 - 100만원에 8스레드 + GTX1060 6GB

 

구분

상세 부품

가격

프로세서

AMD 라이젠 5 1500X (서밋 릿지) 정품

242,000 원 (출시가격)

메인보드

BIOSTAR RACING B350 GT3 이엠텍

121,050 원

메모리

삼성전자 DDR4 8GB PC4-19200 * 2   (16GB)

141,380 원

그래픽카드

조텍 AMP 지포스 GTX1060 D5 6GB 백플레이트

305,020 원

SSD

마이크론 Crucial MX300 M.2 2280 대원CTS 275GB

121,800 원

파워서플라이

POWEREX REX III 600W Edge +12V Single Rail

45,150 원

케이스

ABKO NCORE 사파이어 3.0 풀아크릴 & 강화유리

47,000 원

총 가격

1,023,400 원  

다나와 온라인 견적

http://tinyurl.com/kzhn69z

▲4월 11일 다나와 온라인 견적 기준 102만 원

 

R5 1600 본체보다 20~25만 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는 R5 1500X 기반의 조합이다. 다른 하드웨어는 같고 CPU와 그래픽카드를 한 단계씩 낮춰 가격대를 100만 원 수준에서 맞출 수 있도록 했다.(R5 1500X의 가격이 안정되고 램 가격이 떨어지면 100만원 이하에서 가능한 조합이다) 기존에는 고급 프로세서로 인식됐던 쿼드코어 8스레드의 CPU를 기반으로 16GB 메모리와 M.2 SSD를 조합해 높은 게임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모니터 해상도가 FHD라면 이정도 사양이 가장 밸런스가 잘 맞다.

▶ CPU: AMD 라이젠 5 1500X 서밋 릿지

 

R5 1500X는 쿼드코어 8스레드가 기본 3.5GHz, 최대 3.7GHz로 동작한다. L3 캐시메모리가 한때 8MB라는 정보가 돌았으나 알고 보니 16MB로 상위 모델과 동일해 각광받고 있다. 최대 소비전력은 65W다. 기존에 같은 구성(4C/8T)의 경쟁사 고급 CPU라면 여기서 10만 원 이상을 더 지출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격 대비 성능의 왕좌에 근접한 모델이다. 쿨러는 레이스 스파이어 쿨러가 제공된다.

 

▶ 그래픽카드: 조텍 AMP 지포스 GTX1060 D5 6GB 백플레이트

 

상위 모델인 GTX1070의 가격이 50만 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GTX1070보다 무려 20만원 가까이 저렴한 GTX1060 6GB의 성능이 꽤 만족스럽다. FHD 해상도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게임과 작업을 커버할 수 있다. 조텍의 GTX1060 6GB 제품은 최대 1771MHz의 동작속도와 더불어 소비전력도 최대 120W 정도로, 작게는 400W급의 파워서플라이로도 구동할 수 있다. 백플레이트까지 포함된 구성으로 GTX1060 제품 가운데서는 가성비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제품이다.


M.2 SSD와 메모리, 파워서플라이 등 다른 하드웨어는 위에서 살펴본 R5 1600 본체와 동일하다. CPU에서 얻은 여유 자금으로 다른 하드웨어의 성능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나, 고성능 RAM을 사용하려면 메인보드를 X370 칩셋으로 교체해야 한다. 기본 제공되는 쿨러의 성능이 나쁘지 않으니, 오버클럭을 하고 싶다면 본 스펙에서 메인보드를 상위 모델로 교체하면 된다.

 


라이젠 5 1400 본체 – 70만원 이하에 8스레드 CPU

 

구분

상세 부품

가격

프로세서

AMD 라이젠 5 1400 (서밋 릿지) 정품

214,000 원 (출시가격)

메인보드

BIOSTAR RACING B350 ET2 이엠텍

94,500 원

메모리

삼성전자 DDR4 4GB PC4-19200 * 2   (8GB)

70,480 원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라데온 RX 460 OC D5 2GB

133,380 원

SSD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121,170 원

파워서플라이

POWEREX REX III 500W Edge +12V Single Rail

38,850 원

케이스

ABKO NCORE 볼트론 USB 3.0

27,500 원

총 가격

699,880 원  

다나와 온라인 견적

https://is.gd/Qufrrm

▲4월 11일 다나와 온라인 견적 기준 69만9천8백8십원

 

멀티미디어PC라는 말이 보통 보급형 사양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조금 다르게 해석되어야 한다. R5 1400 CPU도 쿼드코어 8스레드다. 쉽게 말해 인텔의 코어 i7과 견줘도 될 정도의 성능이라는 것. 코어와 스레드 숫자만으로 보면 기존에 판매되는 중~고급 본체 수준의 CPU를 갖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는 가격 '69만 9천원'이다. 램값과 CPU가격이 안정되면 더 낮아질 수도 있다. 

 

이 조합은 가성비를 높이는 것에 좀 더 치중한 조합으로, 메인보드를 한 단계 낮추고 RAM을 8GB, 그래픽카드를 라데온 RX 460으로 조정했다. 소비전력이 낮아졌으니 파워서플라이도 500W로 낮췄다. 저전력 본체이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는 훨씬 더 낮춰도 될것 같지만 4C/8T의 위엄을 지켜주고(?)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해 무난한 것으로 선택했다. 

 

▶ CPU: AMD 라이젠 5 1400 서밋 릿지

 

라이젠 5 시리즈의 막내인 R5 1400은 8개 스레드가 최대 3.4GHz로 동작하는 프로세서다. L3 캐시메모리는 8MB, 소비전력은 65W다. 가격대로는 인텔 i5-7400(쿼드코어 4스레드 3.9GHz)과 경쟁할 만한 제품이지만, 코어/스레드 구성으로는 인텔 i7 제품군과 동일하다. 판매가격이 어떻게 책정되느냐에 따라, 국내 CPU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는 제품이다. 기본 제공되는 쿨러 대신 사제쿨러나 상위급 레이스 맥스 / 스파이어 쿨러를 사용하면 오버클럭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 메인보드: 바이오스타 RACING B350 ET2

 

같은 제조사의 B350 칩셋 GT3보다 한 단계 낮은 ET2 메인보드가 출시됐다. M-ATX사이즈의 무난한 보급형 보드로, RAM 동작주파수는 GT3와 같이 PC4-19200까지 지원하고, 램 슬롯이 2개여서 용량은 최대 32GB까지 장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출력이 DVI포트인 것과 M.2 포트가 없는 것은 아쉽다. 하드웨어 튜닝이나 확장성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난하고 적절한 메인보드다. 의외로 전원부는 빵빵해서 안정성이나 오버클럭 능력은 평균 이상일 것으로 기대된다.

 

▶ 그래픽카드: 사파이어 라데온 RX 460 OC D5 2GB

10만 원 초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가 몇 개 있는데, 가격 대비 성능으로 GTX1050에 필적하는 것이 RX 460이다. 사파이어의 라데온 RX 460 그래픽카드는 2GB의 VRAM을 장착하고 있으며, DVI와 HDMI, DP 포트를 하나씩 지원해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400W 이상의 파워서플라이면 충분히 구동할 수 있다. 4K 게이밍은 힘들지만 영상 재생에서는 플루이드모션 기능을 바탕으로 발군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FHD에서는 게임도 무난히 구동한다.

 

▶ SSD: 마이크론 Crucial MX300 275GB 

 

여기에 선정한 메인보드는 M.2 포트가 없기 떄문에 2.5형 SSD를 골랐다. 마이크론의 MX300은 M.2 버전이나 2.5인치 버전이나 성능이 동일하다. 선정리 하는게 귀찮긴 해도 M.2 포트를 쓸 때보다 되려 SATA 포트를 하나 더 사용할 수 있어 그녀들(?)을 더 많이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메모리: 삼성전자 DDR4 PC4-19200 4GB x2

메모리는 우리의 든든한 녹색친구, 삼성전자의 DDR4 PC4-19200 4GB 제품을 2개 선택했다. 8GB 1개가 아닌 4GB 2개 듀얼채널로 선택한 이유는, 라이젠 CPU 구조의 특성상 메모리 동작주파수와 대역폭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 듀얼 채널로 구성할 경우 단일(싱글)채널 구성에 비해 다소간의 이득이 있다. 다만 조만간 메모리 용량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 있다면 8GB 단일로 구성해도 무방하다.

 

▶ P/S: 파워렉스 REX III 500W Edge +12V Single Rail

 

라이젠 5 1400을 이용한 이 본체는 전력소모가 많지 않아서 500W의 파워서플라이로도 충분하다. REX III Triple 시리즈로 유저들에게 사랑받아온 파워렉스가 무소음 모드를 더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 ‘Edge’모델이다.  PC에 부하가 적게 걸릴 때는 쿨링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측면에 추가된 LED 인디케이터는 무소음 모드에서 켜지며 동작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 케이스: 앱코 NCORE 볼트론 USB 3.0

 

 

앱코의 스테디셀러인 NCORE 볼트론은 전면 2개의 120mm 쿨링팬이 내부 냉각 효과를 끌어올려 주는 미들타워 케이스다. 전면 상단에 있는 5.25인치 베이는 ODD를 위한 공간이지만, 더 많은 HDD를 장착해야 한다면 HDD 장착 가이드를 사용해도 좋다. 많은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스이므로 가성비로 승부하는 이번 본체와 잘 어울린다.

 

 

라이젠 5가 온다! 팝콘과 현금을 준비하라!

 

너무 영롱해서 지름을 참기가 어렵다!

 

사실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일반 소비자용 데스크톱 CPU 하면 인텔을 먼저 떠올리는 게 정상이었다. 그만큼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차이난 상태에서 수 년간 지속돼 왔던 CPU 시장의 독점 체제였다. 이런 독점 구도를 깨기 위해 절치부심한 AMD는 이번 라이젠 시리즈의 출시를 계기로 인텔과의 경쟁체제를 다시 구축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리고 라이젠 7 시리즈가 출시된 직후, 소비자들은 오랜만에 인텔과 AMD가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5 시리즈의 출시가 몇 시간 앞으로 다가온 지금, AMD의 목표가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기출시된 라이젠 7 시리즈도 소비자들이 납득할 만한 가격대로 조금씩 내려가고 있고, 이에 힘입어 5 시리즈 역시 소비자가격이 빠르게 안정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쿼드코어 8스레드 구성의 R5 1400과 R5 1500X가 일반적인 CPU 시장의 주력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공개된 정보대로라면 동급의 경쟁사 제품에 비해 높은 가성비가 기대된다. 2분기에 출시 예정인 라이젠 3 시리즈까지 가세하면, CPU전쟁은 한층 더 격렬해질 것이다. 우리가 팝콘과 콜라와 현금을 준비해둬야 하는 이유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송기윤 (iamsong@danawa.com)

글, 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황연종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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