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 시리즈가 어느덧 안정세에 들어가는 모양세다.

커피레이크 CPU 프로세서 시리즈는 인텔 데스크톱 PC 프로세서중 최초로 6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i7-8700K 프로세서의 경우 발매 직후 물량 부족으로 인해 제조사가 공시한 가격보다도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도 바로 팔릴만큼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됐다.

그중 20만원대에 헥사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i5 프로세서 시리즈도 많은 관심을 받았었지만 당시에는 메인보드 가격만 20만원이 넘는 고급형 메인보드 칩셋인 Z370 시리즈만 출시한 상황이여서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올해 4월달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에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있는 H370, B360, H310 칩셋 메인보드가 등장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헥사코어 커피레이크 PC 시스템을 구성하기 용이해진 상황인데, 이번 기사에서는 가성비 높은 B360 칩셋과 서버급 안정성과 품질을 강조하는 '슈퍼오 C7B360-CB-MW' 메인보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 Play Harder! 서버급 안정성을 지닌 B360 칩셋 메인보드

20년 이상 서버 메인보드 제품에서 많은 사용자들에게 선택 받았던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사에서 출시한 게이밍 메인보드 '슈퍼오(SuperO)' 브랜드는 'Play Harder' 슬로건으로 서버급 품질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슈퍼오 C7B360-CB-MW 메인보드에도 적용된다. 먼저, 높은 발열에도 견딜 수 있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하는 서버용 메인보드에 사용되는 TU-662/NP175 소재를 사용했으며, 전원부 발열 해소를 도와주는 방열판과 4 + 2 페이즈 전원부 구성으로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장시간 작동해도 높은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보통 메인보드 제품은 제조사에서 보장하는 무상 보증 기간이 3년인 반면 C7B360-CB-MW는 무상 보증 기간이 4년이다. 이를 통해 제조사인 슈퍼마이크로가 자사 제품에 대한 내구성과 안정성에 대해서 자신이 있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C7B360-CB-MW 메인보드는 m-ATX(마이크로 ATX) 규격으로 설계된 메인보드로 일반 ATX 메인보드보다 확장성은 떨어지지만 소형 PC 시스템 구성시 적합하다.

CPU 소켓은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코어 i3 / i5 / i7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LGA 1151 v2을 사용했으며, 핀 수는 같지만 내부 구조 차이로 인해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 시리즈는 사용할 수 없다.

메모리 슬롯 4개은 탑재했다. DDR4-2666MHz을 지원하며, 듀얼 메모리 채널으로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고 슬릇당 16GB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어 최대 64GB까지 메모리를 증설할 수 있다.

또한,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발생할 수 있는 소켓 파손이나 PCB 기판 휘어짐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PCIe x16 소켓에 금속 재질의 보호 커버와 쉴드를 장착해 세세한 배려를 놓치지 않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PCIe x16 슬릇 이외에도 PCIe x1 슬릇 3개가 추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PCIe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B360 메인보드 칩셋부터 사용할 수 있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Optane Memory)도 물론 지원한다. 이를 위해 M.2 슬릇이 장착되어 있는데 최대 대역폭 32Gbps인 NVMe PCIe 3.0 x4 SSD가 호환되며 M.2 2242 / 2260 / 2280 규격 M.2 SSD를 설치할 수 있다. 2280 홀에는 검은색 플라스틱 재질의 고정 나사가 장착되어 있어 손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시스템 이상 유무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디버그 LED

PC 시스템을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시스템 에러로 인해 한 번쯤은 부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고생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아무리 숙련된 사용자라도 이런 시스템 에러의 원인을 파악하기 힘들기 마련인데, 메인보드 제조사에서는 이를 위한 제공하고 있다. 보통 두 자리 코드로 표시되는 디버그 LED를 장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는 사용자가 일일이 해당 코드가 어떤 의미 인지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즉각적으로 어떤 부품이 문제인지 직관적으로 찾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슈퍼오 C7B360-CB-MW 메인보드에는 VGA, 메모리, CPU의 이상 유무를 한 눈에 점검할 수 있는 LED 램프를 장착해서 시스템 부팅시 어떤 부품이 문제가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도와준다.

 

■ IEEE 802.11ac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5.0 지원

슈퍼오 C7B360-CB-MW 메인보드의 백패널에는 다양한 입력단자가 존재하고 있다. 그중 다양한 종류의 USB 단자에서는 B360 칩셋에서 제공하는 최신 인터페이스인 USB 3.1를 사용할 수 있다.

USB 3.1 포트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USB-A 타입과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는 타입C 포트로 구성되어 최대 대역폭 10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그밖에도 C7B360-CB-MW 메인보드에는 WiFi 802.11ac와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무선 랜카드가 탑재되어 있어 5G 와이파이는 물론 무선 블루투스 기기를 리시버 연결 없이 무선으로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다.

내장된 사운드 카드는 리얼텍 ALC882S을 탑재해 옵티컬 입력 단자를 포함한 7.1CH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는 입력 단자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품으로는 메인보드 사용자 설명서와 드라이버 및 유틸리티 설치 디스크, 와이파이 / 블루투스 안테나, SATA 케이블 2개, I/O 쉴드 브라켓을 제공한다. 

 

■ 합리적인 커피레이크 지원 메인보드, 슈퍼오 C7B360-CB-MW STCOM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메인보드를 선택하려면 해당 칩셋이 지원하는 기술과 부가 기능 등이 필요한지 고려해 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또한, 기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안정성이나 신뢰성을 꼼꼼하게 따지면서 구입해야 한다.

이번에 알아본 슈퍼오 C7B360-CB-MW 메인보드는 합리적인 B360 메인보드 칩셋을 적용한 제품으로써 B360 칩셋이 지원하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 USB 3.1 인터페이스와 무선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는 무선 랜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20년동안 서버용 메인보드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은던 슈퍼마이크로사의 노하우가 담겨 있고 여타 메인보드에 비해 긴 4년 무상 보증 기간을 갖춘 제품으로써 안정성과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커피레이크 PC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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