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 사이즈의 증강현실 기능이 탑재된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오는 17일 국내 정식 판매된다. HD 해상도의 4.6인치 화면 크기를 갖춘 신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라인업의 다양한 핵심 기능이 강점이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에는 스마트폰 최초의 3D 피사체를 빠르고 간편하게 스캐닝하는 '3D 크리에이터'가 탑재됐다. 머리, 얼굴, 음식이나 자유형태 4가지 스캔 모드를 통해 1분 만에 고품질 3D 스캔 데이터 추출이 가능하다. 이 데이터는 3D 에디터 기능에서 자신만의 아바타 생성과 움직이는 배경화면 설정 등이 가능하다. SNS상에서 친구들과 3D 스티커 공유 또는 3D 프린터를 통한 기념품 제작 같은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즐길 수 있다.

120도까지 시야가 확장된 초광각 전면 카메라는 풍경, 셀카, 그룹 셀카 사진을 촬영하는데 알맞다. 이 전면 카메라는 80도의 일반 모드로도 전환된다. 디스플레이 플래시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셀피를 찍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엑스페리아 플래그십 모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탑재된 바 있는 1/2.3타입의 1,9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는 적층형 엑스모어 RS CMOS 센서를 활용해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과 재생이 지원된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기존 시리즈 대비 약 50% 이상 향상된 볼륨이 지원돼 입체적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소니는 설명한다. DSEE HX 기술은 스트리밍 트랙이나 MP3 음원을 고해상도 오디오(HRA) 수준으로 올리고, 최대 98%까지 주변 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있다.

IP65/IP68 등급의 방수 기능이 지원되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를 이달 31일까지 구매하면 블루투스 이어셋 SBH24와 SKOKO 전후면 필름, 투명 케이스를 같이 받는다. 소니스토어 기준 가격은 69만 9,000원이며 블랙, 트와이라잇 핑크, 블루, 화이트 실버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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