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6의 보급형 모델인 LG Q6 시리즈를 공식 발표했다.

LG전자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합리적 가격에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Q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합리적 가격에 LG 프리미엄폰의 핵심 기능을 갖춘 Q시리즈가 G/V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군과 X/K시리즈의 실속형 제품군 사이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뿐만 아니라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LG G6 디자인과 편의기능 계승한 LG Q6

Q시리즈 첫 번째 스마트폰으로 공개된 LG Q6는 상반기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 LG G6의 디자인과 편의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G6에 처음으로 적용된 18:9 화면비율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편의성과 화면 몰입감을 모두 극대화했다. 5.5인치 대화면에 69.3 x 142.5 x 8.1mm 크기로 청소년이나 여성이 한 손으로 조작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전면에서 보면 제품의 둥근 모서리와 라운드 처리된 모서리의 일체감이 느껴지며 후면은 테두리 부분이 곡면으로 처리되어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느꺄지는 그립감을 높였다. 측면 메탈 테두리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아 항공기, 요트 등에 쓰이는 AL7000 계열의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메탈 커팅 기법으로 가장자리를 정교하게 깎아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냅드래곤 435와 하드웨어 스펙 낮춰

LG Q6는 퀄컴 중보급형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435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435는 ARM Cortex-A53 저전력 옥타코어 CPU와 Adreno 505 GPU를 비롯해 LPDDR3 RAM, eMMC 스토리지 등 G6에 들어간 스냅드래곤 821과는 스펙 차이가 크다.

G6의 특징인 후면 듀얼 카메라 기능은 없지만 1,300만 화소 고해상도에 1:1, 4:3, 16:9, 18:9 등 화면비율을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음식을 더욱 맛있게 보이도록 하는 '음식모드', 최대 100장의 사진을 연속 촬영해 움직이는 사진으로 만드는 'GIF 모드', 화면을 반으로 나눠 1:1 비율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업로드 하는 '스퀘어 카메라' 기능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된 카메라 기능도 들어갔다. 또한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100도로 7~8명이 한 번에 같이 셀카를 찍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제품을 들어 올리면서 얼굴을 비추기만 하면 잠금화면이 해제되는 얼굴인식 기능이나 별도 앱 없이도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FM라디오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들도 LG Q6에 적용했다.

 

G6와 같은 제품 전략, 메모리 늘린 Q6+도 출시

LG Q6는 G6와 마찬가지로 스펙을 향상시킨 Q6 플러스(Q6+) 모델도 선보인다. G6+가 128GB 내부 스토리지에 무선 충전 기능을 추가했다면 LG Q6+는 RAM과 스토리지 용량을 늘리는 방식이다.

LG Q6 기본 모델은 3GB LPDDR3 RAM과 32GB eMMC 내부 스토리지를 탑재하는데, LG Q6+는 4GB LPDDR3 RAM에 64GB eMMC 내부 스토리지로 메모리 용량을 2배로 늘렸다. 물론 최대 2TB 확장이 가능한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도 제공한다.

G6 시리즈처럼 모델에 따른 제품 색상도 차별화한다. 기본 컬러는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지만 G6 일반 버전은 테라 골드, G6+에는 마린 블루 컬러가 추가된다.

LG Q6 및 Q6+는 8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중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 출시할 계획이며,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40~6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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