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카메라로 유명한 페이즈 원(Phase One)이 세계 최초로 1억 화소 흑백 중형 디지털 백 ‘IQ3 100MP 아크로매틱(IQ3 100MP Achromatic)’을 10일(현지시각) 발표했다. 1억 100만 화소 CMOS 중형 이미지 센서(53.4 x 40.1mm)를 탑재했고 최대 ISO 51,200로 현존 중형 디지털 백 가운데 가장 빛에 민감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베이어 컬러 필터(Bayer color filter)가 제거된 이미지 센서는 순수한 빛을 그대로 받아들여 최고 수준의 초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적외선 차단 필터도 제거해 작가가 원한다면 가시광선을 벗어나는 스펙트럼의 빛도 포착해 낼 수 있다고 한다.  

3.2인치 터치스크린으로 라이브 뷰로 피사체를 보며 촬영할 수 있다. 전자 셔터 방식으로 최장 노출 시간은 60분이다. HDMI, 와이파이 연결도 지원하고 IQ3 XF 카메라 시스템과 호환된다. 가격은 49,900달러(약 6,640만 원)이다.

조금 더 저렴한 흑백 카메라를 원한다면 라이카 M 모노크롬이 있다. 가격은 7,950달러(약 898만 원)이다.




<저작권자ⓒ 더기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