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들어서는 국내 첫 애플 스토어 오픈이 임박했다. 오늘 공개된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사진에는 철벽 대신 바리케이드로 외벽을 가려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인 마무리 단계로 알려진다. 아쉽지만 지금은 애플 스토어의 트레이드마크인 유리벽을 볼 수 없다.

사진은 일본 애플 스토어 오모테산도점 내부, 지하 1층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사진은 일본 애플 스토어 오모테산도점 내부, 지하 1층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 애플 제품을 경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애플 스토어는 고객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진다. 핵심은 지니어스다. 지니어스는 애플 제품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숙련된 전문가로 그동안 국내에서 미진한다고 비판받던 애플 고객지원 품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는 작년 1월 지니어스가 포함된 애플 스토어에서 일할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건축 허가 표지판에 따르면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는 총면적 392평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유니언스퀘어에 처음 문을 연 '2세대 애플 스토어' 형태가 유력한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오픈이 임박함에 따라 국내에선 불가능하던 애플케어+ 가입이나 아이폰 찾기 같은 핵심 서비스 지원도 기대된다. 2017년 기준 애플 스토어는 496곳이 운영 중이며 미국이 가장 많은 270곳이고 중국(40개), 영국(38개), 캐나다(29개), 호주(22개), 프랑스(21개), 일본(8개)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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