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 최신 하드웨어가 출시가 되어도 그 판매수량이 순간적으로 몰리는 효과가 상당 부분 반감이 되었다.  컴퓨터를 대표하는 주변기기인 코어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도 이 큰 흐름에는 거스르지 못한 듯 하다.  하지만 이 최신 고성능 하드웨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환경 예를 들어 고스펙을 필요로한 게임이 대히트를 치면서 마치 블랙홀 처럼 고성능 하드웨어 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이 이번 지스타에서는 작년 대비 PC 기반 게임들이 대거 새롭게 출시 및 데모, 시연이 되면서 이들 시스템도 역시 최고 스펙을 지녔다. 


실제 일반적인 데스크톱 시스템에서 게이밍 시스템을 꾸미기 위해서는 코어 i7 프로세서 이상 그리고 지포스 GTX 1070 이상의 프로세서가 필요충분 조건인데, 이 지스타에 참여한 게임사들의 부스들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최고의 인기 게임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부스 



▲ 블루홀은 배틀그라운드와 에어의 부스는 지스타 행사 기간 내내 무척이나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푸짐한 경품이 지급되는 80명 게임 대회도 대회이지만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게임인 에어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았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배틀 로얄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FPS 게임으로 고립된 공간에 100명 이 서로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게임 중간 중간에 아이템과 무기류 및 기타 아이템들이 공수가 되거나 찾아야 되는데 특별한 초기 레벨 등에 대한 차이점 들이 거이 없기 때문에 초보자들과 고수들도 동등한 게임 상황에 맞이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이 게임의 인기 비결은 바로 아이템에 대한 특수한 능력치가 없이 게이머의 판단과 상황에 빠른 대응을 해야하는 재미있는 요소가 더욱더 몰임감을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게임을 아주 원할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무척이나 고급 장비들 특히나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는 꼭 상위 제품이 필요로 한 만큼 이번 지스타에 시연된 시스템들은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들 그리고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스피드를 맛보게 하기 위해 높은 사양들이 사용되었다. 



▲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고 있는 코어 i7 7700K 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 Ti 조합이 사용되어 스트레스 없는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게임 상에서 발생하여 악용하고 있는 일종의 "게임 핵"에 대한 문제가 여러가지 대두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정식 서비스 전이고 블루홀의 개발자들은 현재까지 이루어진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임 클라이언트의 안전화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식 출시가 될 때 즈음에는 이런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어야할 듯 하다.   배틀그라운드의 기본적인 게임 엔진은 에픽사의 언리얼 엔진이다.  최신 언리얼 엔진의 경우 4개의 이상의 다중 코어를 사용하는 부분도 어느 정도 반영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개발자가 엔진의 활용도에 따라 출시된 6코어 이상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도 상당히 늘어난 성능을 맛볼 수 있을 듯 한데,  아직 블루홀 개발팀 쪽에선 새로운 기술을 바로 바로 받아들이기 보다라는 현재 있는 주력 프로세서, 그래픽카드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낼 수 있는데 초점이 맞추어진 만큼, 정식 출시가 되었을 때 이 부분은 여러 매체들이 조금 더  프로세서의 상관 관계에서 세밀하게 테스팅을 해봐야할 듯 하다. 


엔비디아의 부스도 역시 2채널 DDR4 메모리, 코어 i7 7700 그리고 지포스 GTX 1080 조합으로 게임 대회 진행



▲ 작년에 이어 엔비디아도 동일한 30부스의 큰 공간으로 게이머들에게 지포스 탑재 게이밍 노트북, 튜닝 시스템 그리고 게이밍 시스템 및 다양한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엔비디아의 경우 게임사와의 관계는 상당히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려고 준비는 되는 게임과 게임사 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해당 게임이 출시가 될 때 자사의 그래픽카드인 지포스에서 가장 최적의 세팅을 만들어 주도록 드라이버 상에서 그리고 게임 엔진 상에서 상당히 높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역시 최초로 쉐도우 플레이 하이라이트 라는 기능을 넣어 게이머가 자신의 멋진 게임 장면을 동영상으로 공유하기 쉽게 결정적인 게임내 화면을 자동으로 동영상을 만드는 기능을 넣었다.   그리고 추후 이번에 부스에 시연되는 니혼 이라는 사무라이 게임 역시 이 기능을 넣었다.   엔비디아의 게임 개발사를 위한 게임웍스 그리고 게이머들을 위한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등 자체적인 파스칼 아키텍쳐에 하드웨어적인 성능과 최적은 드라이버 세팅을 자동적으로 해주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화질 및 속도 세팅이라는 거추장스러운 일들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 엔비디아에서는 아직 두 개의 게임만이 쉐도우 플레이 하이라이트 기능을 지원하지만 꾸준히 지원 게임을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하이엔드 게이밍의 두 필요 요건,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


오늘 간단하게 이번 지스타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던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시연 시스템을 통해 현재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어떻게 구성이 되었는지 확인해봤다.  지스타에서 하드웨어의 대표적이 부스인 엔비디아 그리고 게임 개발사 부스은 블루홀 부스를 통해 현재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 엔비디아 부스의 코어 i7 7700, 지포스 GTX 1080  게이밍 시스템



▲ 지스타 블루홀 부스의 코어 i7 7700K, 지포스 GTX 1080 Ti 게이밍 시스템


올해는 인텔과 엔비디아는 "게이밍" 이라는 공통의 주제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린 년도로 기억될 것이다.  특히나 인텔의 경우 지난 코어 i5 시리즈가 게이밍용 프로세서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상위 모델인 코어 i7 7700, 7700K 프로세서가 게이밍 프로세서로 발돋음 하여 출시가 된지 오래 되었지만 올 해 가장 핫한 프로세서로 인지도를 굳혔다.  그 후 그 이미지가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까지 무난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코드명 커피레이크 프로세서가 그다지 좋지 못한 수급 상태를 보이고 있는 까닭에 수급만 원할 했다라면 앞서 봤던 2개의 부스에서도 아마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시연 시스템 들이 구현이 되었을 것이 조금 아쉽다라면 아쉬운 점일 것이다. 


아울려 엔비디아도 역시 올해 최고의 한 해 였다.  가상화폐 즉 이더리움의 등장으로 많은 숫자의 그래픽카드가 판매가 되었던 것도 모자라 현재는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등 다양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필요로한 FPS 장르가 2017년 큰 인기를 끌면서 지포스 GTX 1070 이상의 그래픽 카드들이 모두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로 인해 하이엔드 그래픽카드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졌다.  


2018년에도 인텔에서는 6코어 12스레드, 그리고 8코어 16스레드 지원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그리고 엔비디아는 차세대 그래픽카드인 20 시리즈가 출시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하이엔드 게이밍 시스템의 성장세는 꾸준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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