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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격 다기능 고성능 'OPPO 유니버셜 플레이어 DV-981HD'

    등록일 2008.07.21 09:15:55 | 조회수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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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 평가

      가 격

     

      성 능

     

      디자인

     

      구입 가치

     

     

     

      10

     

      9

     

      8

     

      9

     

    9.0

    제조사

      오포(OPPO)

    가 격

      24만 8천원 / 19만 8천원

    크 기

      420mm x 270mm x 41mm(DV-981HD)

    무 게

      2.4kg(DV-981HD)

    출시(예정)일

      2008-04-22

    회원 평가

    가 격

    성 능

    디자인

    구입가치

    9

    9

    8

    9

     

     

     

     

     

    리뷰 | 백준오(juno@dvdprime.com)


    저물어가는 DVD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름 'OPPO'

     

    데논, 티악, 보스 등의 OEM 제조업체로 사업을 확장시켜온 중국 BBK전자가 미주를 겨냥한 수출용 자체 브랜드로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OPPO Digital은 DVD의 수명이 다해가는 현재 시점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 됐다. 치열한 차세대 DVD 포맷 전쟁과 더불어 블루레이 시장의 확대 여부가 홈비디오 업계의 지난 2년간 이슈였으나, 그 와중에도 북미 시장에서 OPPO의 DVDP는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최근까지 고급형 DV-983HD를 출시하는 등 업체 측의 열의도 여전하다.

     

     

    플레이어를 부직포로 감싸 이중 포장하는 등 저렴한 가격에 비해 심플하고 고급스런 디자인의 박스 포장이 믿음직스럽다.

     

    물론 미국에서도 일반 대중들은 OPPO 제품보다 더 저렴한 삼성, 소니, LG의 DVDP를 구입하지만, 어느 정도 AV에 대한 열의가 있는 사람이나 DVD를 적잖이 보유한 콜렉터들에게 있어 OPPO는

    ‘블루레이 시대의 PS3’와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람에 따라 그 평가가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OPPO의 DVDP는 ‘저가격’(20만원대 전후), ‘다기능’(CD/DVD/

    DVD-Audio/SACD), ‘고품질’(HDMI/1080p 업스케일링)이라는 3가지 요소를 적절히 만족시키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차세대 매체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2008년의 DVD 플레이어로서 OPPO 제품의 인기는 확실히 높다.

     

    특히 OPPO DVDP의 인기는 미국의 일반적인 젊은 소비자들이 전자제품을 선택함에 있어 높은 신뢰를 보내고 있는 IT/가전 포털 씨넷(Cnet)의 연이은 호평, AV마니아 층의 여론을 주도하는 AVSFORUM의 열띤 사용자 반응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DV-981HD

     

     

    DV-980H

     

    북미 시장에서의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극히 제한적인 물량이긴 하지만- 국내에도 OPPO 코리아를 통해 2종의 DVDP 'DV-980H'(이하 980H)와 'DV-981HD'(이하 981HD)가 지난 4월 말 정식으로 출시됐다. OPPO 코리아 홈페이지에서만 구입 신청을 받는 등 제한된 유통망을 통한 공급 정책에도 불구하고 현재 초기 수입 물량이 거의 소진되는 등 국내에서도 DP를 중심으로 한 AV 유저들 사이에서 적잖은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가격을 뛰어넘는 우수한 DVD 화질

     

    DV-981HD와 DV-980H 모두 “이거 하나면 안 되는 거 없어”식의 이른바 ‘일당백’ 플레이어다. DVD, CD 재생은 물론이고 DVD-Audio와 SACD, 여기에 Divx(+Xvid, MP3, WMA, JPEG)까지 사실상 블루레이와 HD DVD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상용 광디스크를 돌릴 수 있으며, 그 중심이 되는 기능은 역시 HDMI를 경유한 1080P DVD 업스케일링 재생이다. 981HD의 경우 컴포넌트 출력단을 아예 제거해버린 과감함이 눈에 띄는데, D/A 컨버팅 단계를 건너뜀으로써 단가 절감을 실현하는 목적도 물론 있겠지만 구형 HD TV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배제한다기보다는, HDMI를 통한 업스케일링 화질에 남다른 자신이 있다는 의사 표시일 수도 있다.

     

     

    981HD 후면패널. HDMI 연결을 통한 데이터 전송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인만큼 콤포넌트 출력단자를 제공하지 않는 등 간소화된 후면 패널이 눈에 띈다.

     

     

    980H는 컴포넌트 단자도 함께 구비하고 있다.

     

    981HD에 탑재된 비디오 프로세서는 대개의 가전회사들이 보급형 DVD에 채용하는 파루자(Faroudja)의 DCDi 기술이 적용된 FLI2310 칩셋.(최상위 모델 DV-983HD는 앵커베이사의 ABT 프로세서를 채용했다.)  최근에는 실리콘그래픽스의 HQV나 앵커베이의 ABT 등에 성능, 지명도 면에서 다소 밀리는 양상이지만 데논 DVD-A11, 에소테릭 UX-1등 고급형 DVDP에 채용되어 I/P 변환, 업스케일링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981HD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 여전히 현역 칩셋이다. DVD에 수록된 480i 영상의 디인터레이싱 및 업스케일링을 수행함에 있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파루자의 DCDi 기술을 통해 DVD 업스케일링 영상을 구현한다.(DV-981HD)

     

    HQV 벤치마크 DVD로 체크해보면 유명한 성조기 장면의 재기드 엣지 테스트, 즉 계단 현상을 거의 완벽하게 잡아주며, 레이싱 트랙 관중석 부분의 모아레 발생 여부 체크를 통해 필름 소스의 30프레임 변환 시 생기는 필드 오류를 보정하는 케이던스 코렉션 테스트 또한 HQV 칩보다는 조금 못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하면 아주 흡족하다. FLI2310 칩셋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알려진 매크로 블록킹 노이즈(영상 정보가 존재하는 암전 화면에서 블록 노이즈처럼 뭉개진 얼룩이 보이는 에러)를 드물게 목격할 수도 있겠지만, 실질적인 DVD 감상 시에 크게 문제될만한 단점은 아니다.

     

     

     

    실제 작품 영상의 업스케일링 퀄리티 역시 가격대 그 이상의 만족을 준다. PS3와 마찬가지로 가장 알아보기 쉬운 업스케일링 효과로는 DVD 자막인데, 폰트 주변의 두터웠던 링잉이 업스케일링 시 대폭 개선되어 정상적인 시청거리에서 거의 인지 못할 수준이 된다.

     

     

     

    영상에 적용 시 특히 계조 변화가 적은 2D 애니메이션 소스에서 위력이 매우 확연한데, <호기심 많은 조지> <하울의 움직이는 성> DVD를 틀어보면 그림체 윤곽선 주변의 링잉 노이즈와 SD 소스 특유의 그레인이 상당히 말끔하게 제거되어 작품 고유의 화려한 색체감이 한결 보기좋게 강조된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처럼 애당초 시각효과에 의한 디지털 프로세싱을 대량 적용한 실사 영화도 업스케일링 시 노이즈 감소와 더불어 이로 인한 체감적인 디테일 상승의 효과를 톡톡히 본다. 또한 <어톤먼트>처럼 화면 상에 그레인 자체가 많아 필름라이크한 느낌이 강조된 영상의 경우 언뜻 보면 별다른 개선 효과가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업스케일링 ON/OFF를 자세히 비교해보면 전반적인 노이즈 개선 효과가 확실하다.

     

     

    많이들 궁금해 할 PS3와 업스케일링 화질 비교는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검증되었듯 PS3의 1080P 업스케일링 퀄리티는 그야말로 상당해서, 하드웨어적인 프로세싱을 거치는 981HD와 비교해 실질적인 부족함을 거의 느끼기 힘들다. 다만 노이즈를 잡기 위해 디테일을 다소 뭉개는 성향이 있는 PS3에 비해 981HD의 업스케일링 영상은 조금 더 샤프한 맛이 있고, HQV 벤치마크 DVD로 테스트 영상을 돌려봐도 각종 테스트에서 역시 981HD쪽이 소폭 앞선다. 물론 감상이 아닌 벤치마크의 목적으로서 일부러 눈여겨 비교하지 않는 이상 일반 사용자들에겐 무시할만한 수준 차이다. 오히려 수백, 수천 장의 DVD를 여전히 가보처럼 아끼는 유저들에게 981HD가 갖는 장점은 화질도 화질이지만 ‘게임기’인 PS3 전력 소비량의 최대 10분의 1에 가까운 저전력 효율이 아닐까싶다.

     

     

    참고로 하위 모델인 980H는 비디오 프로세서로 대만 미디어텍의 통합 솔루션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981HD와 마찬가지로 1080P 업스케일링이 가능하며 기존의 480P 전용 제품 대비 꽤 쓸 만한 이미지를 그려주지만, 노이즈 감소를 위해 이미지를 뭉개는 정도가 981HD에 비해 약간 더 심한 편이라 디테일 향상 측면에서는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았다. 물론 480i의 DVD 영상이 갖는 원판불변의 법칙을 고려하면 이거나 저거나 아쉬울 것 없는 화질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980H의 업스케일링 수준만 되도 PS3와 비교 시 체감적으로 특별히 꿀리지 않는다.

    한편 980H만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랄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NTSC 혹은 PAL 방식의 DVD에 수록된 네이티브 SD 신호 즉, 480i 혹은 576i 신호를 HDMI 경로를 통해 I/P 변환 없이 그대로 내보낼 수 있다. 별도의 외부 비디오 스케일러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그리고 NTSC/PAL 전환 출력은 981HD와 980H 모두 지원하는데, OPPO 측은 이 부분에서 980H가 필름 소스의 2:2 케이던스 검출 능력 면에서 981HD 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기재하고 있으므로 참고하는게 좋다.

     

     

    고품질의 SACD/DVD-AUDIO 재생

     

    음향 면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SACD와 DVD-AUDIO(여기에 더해 HDCD까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니버셜 플레이어라는 측면에서 높은 호응을 얻을 만하다. 고음질 CD를 재생하는 유니버셜 플레이어가 이제 전혀 신기한 것이 아닌 시대이지만, 일본 유명 브랜드의 유니버셜 플레이어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10만원 대 후반(980H), 20만원 대 초반(981HD)의 가격도 싸고 성능도 좋은 유니버셜 플레이어는 OPPO가 역시 독보적이다. 실제 981HD와 980H의 SACD 재생 능력도 두 제품 모두 기대 이상.

     

     

    다양한 매체를 지원하는 DV-981HD

     

     

     

    DV-980H 역시 상판의 다양한 포맷 지원을 알리는 로고가 빼곡하다.

     

    자주 듣는 핑크 플로이드의 ‘Dark Side of the Moon'을 재생해보면 원본 녹음 소스의 거친 입자감 마저 고스란히 살려낸 핑크플로이드 프로그레시브 락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고,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Survivor' 앨범은 최신 기술의 디지털 음원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높은 해상력을 겸비한- 강렬한 에너지감이 일품이다. 특히 980H는 SACD의 DSD 신호를 내부적으로 PCM 변환하지 않고 곧장 비트스트림으로 넘길 수 있으므로 SACD 재생에 무게 중심을 둔다면 980H 쪽이 더 흥미로운 녀석이다. 이와 관련하여 980H의 HDMI 버전은 1.2, 981HD는 1.1이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유저 인터페이스와 OSD가 인상적이다.

     

    [총평] OPPO의 DVDP 980H, 981HD는 현 시점에서 구입할만한 DVDP 중 최우선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과거 이 정도의 기능과 성능을 가진 유니버셜 DVDP를 구입하려면 980H, 981HD 가격의 네 배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곧잘 무시하곤 하는 중국산 DVD 플레이어이지만 OPPO의 DVDP는 저렴하다는 최고의 장점 외에도 가격을 뛰어넘는 서너가지 이상의 환상적인 장점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아직 블루레이 시스템으로 넘어가기에는 부담을 느끼거나 여전히 수천장의 DVD를 지닌 ‘영화 그 자체를 사랑하는 애호가’라면, OPPO의 DVDP를 새로 하나 장만해보는 것은 어떨지. 당신의 DVD가 새생명을 얻게 될 지도 모른다.

     

     

     

    2008. 5. 30 | 백준오(juno@dvdprime.com)

     

     

    ※ 주의 : 본 리뷰 컨텐츠 및 촬영 사진의 저작권은 'dvdprime.com'에 있습니다. 본문 중 영화 <어톤먼트>의 캡춰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유니버셜 픽쳐스'에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동의 없는 무단 전재나 가공은 실정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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